기체가 날아오르는 순간, 지켜보던 사람들의 환호와 함께 박수가 터져나왔는데요,
도심 항공교통의 시대가 빠르게 열리고 있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국 선전은 처음 가봤습니다.
‘중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며 중국의 전기차 1위 기업 BYD의 본사가 있는 곳답게
전체 택시의 60%, 버스는 100% 전기차로 운영되고 있고
그밖에 다양한 전기차들이 거리를 누비고 있었습니다.
또한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Pay서비스를 넘어 드론으로
음식이나 과일을 시켜먹을 수 있는 걸 보고
발전된 기술이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 녹아 들어있는 미래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AutoFlight 시연 행사 이후에 쑤저우에 위치한 공장에도 다녀왔습니다.
eVTOL 기체에 들어가는 모터, 배터리 등의 핵심부품부터 기체 완제품까지 생산하고
테스트까지 완료하는 모습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1년에 1,000대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하고,
주문시 즉시 제조해서 한 달 이내에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본에어 서비스의 세계 시장 진출은 물론,
향후 eVTOL을 활용한 UAM 산업 활성화가 더욱 빠르게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