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퇴근길 들른 서점에서 이런 문장을 보았습니다.
'March winds and April showers bring forth May flowers
(3월의 바람과 4월의 비가 5월의 꽃을 피게 한다)'.
흘려들으면 뻔한 얘기지만, 본에어에겐 새삼스럽게 힘이 되는 문장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3월은 ‘바람의 연속’이었던것 같습니다.
본에어가 하는 많은 일들이 기존에 없던 길을 만들면서 가야 하는지라
‘여기로 가세요’ 해서 거기로 열심히 가보면
거기선 ‘저리로 가세요’ 라고 하더라구요. 해서 다시 그리로 열심히 갔건만
거기 역시 ‘여긴 아닙니다’ 라는거에요.
이런 피드백의 바람 속에서 3월을 분주하게 보냈거든요.😅
적잖이 난감해 하는 상대에게
‘걱정마세요, 저희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라고 웃으며 대답하는
대표이사의 모습을 옆에서 보자니 ‘음… 좀 더 집요하게 해야겠다‘ 싶더라구요.😉
앞으로도 바람도 비도 더 많이 내리겠지만,
어쨌든 꽃이 피는 봄이 왔으니
본에어 서비스도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강남↔인천공항 간 셔틀서비스에 활용될 헬기 계약을 마친 소식부터,
본에어만의 프리미엄 모빌리티서비스의 완성을 구현할 협력 서비스 소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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