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날이 많이 더워지고 있는데 잘 지내고 계신지요?

지난 10일 월요일, 본에어가 서비스 그랜드 오프닝 행사와 함께

본격적인 서비스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는 언론인들을 초청해 미디어데이를 진행하면서

강남↔인천공항 셔틀 구간을 선보였습니다.

대통령 순방 일정으로 인해 예정 시간보다 늦어졌지만

약속되어 있던 헬기 시범 탑승 스케줄에는 큰 무리가 없었는데요,

그건 다름 아닌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빠르기로

인천공항까지 20분만에 도착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도심항공교통 서비스가 구현되면

분명 다른 세상이 펼쳐질것이다 예상만 했었지 실제로 경험을 해보고 나니,

한 번도 안쓴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쓴 사람은 없을거란 좋은 예감이 들더라구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느닷없던 뜨거웠던 여름 날씨에

잠실헬기장을 가득 메웠던 언론인들과 인플루언서들이 집중했던

6월 10일의 하루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한여름을 방불케했던 날씨였음에도

정말 많은 언론사에서 미디어데이에 참석해주셨습니다.
잠실헬기장이 만들어진 이래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날이 아닐까 싶었는데요,

참고로 잠실헬기장에서는 국내 굴지의 그룹사 자가용 헬기가 수시로 이착륙을 합니다.

앞으론 본에어를 통해 누구나 다 헬기 자가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거지요.

본에어 시범 비행을 위해 저 멀리서 헬기가 모습을 드러냈을 때,

현장 여기 저기서 환호성이 새어나오기도 했습니다.

잠실헬기장에서 이륙해서 순식간에 양재동 현대기아차 사옥

머리 위에 다다른 경험은 잊을 수 없을것 같습니다.

꽉 막힌 도로 위를 날아 익숙한 강남의 풍경을 발 아래에 둔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양재동 상공 이라니!

구독자님도 꼭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잠실에서 양재동까지 차로 이동하자면 1시간은 족히 걸렸을텐데요,

거리가 길어질 수록 시간이 점점 더 세이브되는 기적,

도심항공 교통서비스 본에어가 만들어 냅니다.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도심 항공교통 서비스 본에어 취재를 위해 국내외 유수의 언론사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신민 대표의 인사말과 함께 본에어 탑승 프로세스를 체험하고

인천공항 셔틀의 일부 구간 체험하는 헬기 탑승을 시간도 가졌습니다.

본에어의 탑승프로세스는 간단합니다.

탑승을 위해 안전영상을 시청하고 탑승권으로 발급된 QR코드를 체크,

행선지에 맞는 팔찌를 착용하면 탑승 준비 완료입니다.👍

체험 행사가 끝나고는 자리를 옮겨

본에어 서비스에 대한 본격적인 기자들과 Q&A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에 없던 새로운 도심 항공교통 서비스인 본에어이기에

많은 질문이 쏟아졌는데요, 최소 탑승 인원은 어떻게 되는지,

안전에 대한 대비는 잘 되었는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법은 무엇인지 등

본에어 서비스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신민 대표는 간담회에서 도심 항공교통 시장 확장에 필수적인 요소인

인프라와 고객층을 미리 구축하여, 향후 UAM 시대가 도래 했을 때

본에어가 기존 항공 시장과 UAM 시장의 브릿지 역할을 하여

한국형 Air Mobility 시장에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개성 넘치고 멋진 인플루언서들은

흥겨운 음악과 함께 본에어가 준비한 본에어 모히또 칵테일 등을 즐기며

헬리콥터와 행사장의 들뜬 분위기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국내 최초의 서비스 플랫폼에 대한 관심은

유튜브,틱톡,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의 이미지들을 가득 채웠습니다.

저녁에는 본에어를 응원해주시는 투자자를 비롯한 VIP분들과 함께

간단한 식사와 소프라노의 축하공연 등을 즐겼습니다.

미디어데이 이후 지상파, 종편, 통신사, 주요 일간지 등

국내외 여러 매체에서 본에어 서비스 시작을 알리는 보도가 많이 나왔습니다.

덕분에 회사 전화는 불이 나고 있구요,

본프라이빗 상담도 매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바빠지길 얼마나 바래왔던지 모릅니다.😄

하루에 많은 이벤트를 치르면서 배운 점도 많습니다.

그동안 상상만 해왔던 서비스가 실제로 구현되는

감동적인 순간을 오래 기억하려고 합니다.

행사 이후에 모두가 모여 랩업을 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개선해야 할 점들도 빠르게 정리 중입니다.

서비스의 시작을 통해 무엇보다도,

본에어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구독자님의 생활을 바꿔드릴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기존과는 완전하게 다르게 살게 될 새로운 삶, 새로운 시간 관리 개념이 도입되는데

구독자님은 어떤 새로운 일을 해보시겠어요?

구독자님의 시간을 앞으로 본에어와 상의해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