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두 달 남은 23년이 아니라, 아직은 2달이나 남아있는 23년을 알차게 보내야겠습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하지요, 그 사이 모비에이션에도 좋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공유오피스에서 모비에이션만의 전용 오피스 공간, 서울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도심공항 2층으로 이사를 하고, 본에어 서비스 이용객을 위한 ‘강남 VON 라운지’ 오픈 기념으로 미디어데이와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 UAM 플랫폼 서비스를 완성하기 위해 CTO를 새롭게 영입했습니다. 아래에서 소개하겠습니다.
1) 강남 VON라운지 오픈 기념, 미디어데이 진행
지난 10월 24일, 신민 CEO와 기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스타트업이 UAM 서비스 시장에 뛰어든 이유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상상만 해왔던 일들을 구현하고 있는 본에어의 잠재력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이 오갔던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기사들이 많이 나오면서 회사 홈페이지 접속과 프라이빗 앱 가입자수, 메일 문의가 기록적으로 늘었습니다.
모비에이션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오픈하우스 행사가 지난 10월 25일, 강남 VON 라운지에서 있었습니다. 1부는 시니어 투자자들 12분이 참석하셨고, 도심항공서비스에 대한 노련하고 날카로운 QA가 오갔던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2부에선 국내외 VC분들을 모시고 본에어의 가장 가까운 미래 비전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드렸습니다. 참석해주신 투자자분들을 덕분에 행사가 더욱 빛날 수 있었습니다. 이 날 이후 VC 분들의 VON라운지 방문이 매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쁜 시간 중에도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롭고 안전한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본에어가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3) 국내 최초 UAM 플랫폼을 구현할 CTO 박성호님이 합류
LG전자 중앙연구소를 시작으로 MelOn 신규 구축및 운영, 이통사, 금융사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가장 최근엔 수제맥주 제조 플랫폼 스타트업 개발총괄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는 슈퍼개발자입니다.
1️⃣ 자기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모비에이션 CTO로 합류한 박성호 입니다.
대기업 연구소를 시작으로 IT업계에 몸 담은지 30년이 다 되어 가는군요. 개발자로 시작해서 프로젝트 관리자를 거쳐 지금은 개발과 관리를 모두 함께 아우르고 있습니다.
2️⃣ 대기업과 음악포털, 스타트업 등에서 두루 업무를 하셨는데 모비에이션에 합류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지금까지 수많은 서비스를 신규로 구축하고 운영해 왔습니다. 하지만 산업적인 관점에서 보면 대부분이 일반적인 OnLine 서비스였고, 기존에 어딘가에 유사한 서비스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물론 최초로 시도한 서비스들도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모비에이션이 이루고자 하는 UAM 서비스는 미래에는 반드시 구현 될 수 밖에 없는 서비스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대표님의 해당 서비스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 그리고 열정은 제가 모비에이션 합류를 결심하는데 있어서 확신을 주시기에 충분했습니다.
3️⃣ 어떤 서비스를 만들고 계신지요?
사용자들이 항공운항 상품에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하여 사용자들은 표준화된 가격하에서 손쉽게 상품을 선택하고 예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로 개발되는 Operation App과 Pilot App은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후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대가 될 것입니다.
4️⃣ 앞으로의 계획과 각오 한 말씀
모비에이션은 미래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 미래에 제가 합류하게되어 매우 설레고 기쁩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비에이션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