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부호들이 한 주에 모인 싱가포르 F1 현장, 그리고 단풍 시즌 교토로 가는 가장 영리한 방법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9월의 마지막 날이 지났는데 본에어 뉴스레터를 받아보지 못해 많이 궁금하셨죠?
10월에 열린 F1 현장의 분위기를 좀 더 생동감 있게 담아 이번 호의 주제로 전해드리고 싶어, 부득이하게 이번 달 뉴스레터가 조금 늦었습니다.
기다려주신 만큼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10월로 넘어오면서 제법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여름의 강렬했던 햇빛과 더위는 사그라들고, 선선하고 기분 좋은 가을이 왔네요.
단풍잎이 하나둘 물들어가는 걸 보며 걷다 보면, 산책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계절입니다.
유난히 높아진 하늘을 올려다보며, 그 하늘을 가르는 본에어 제트기를 상상해 봅니다.🛫
이번 39호에서는 아시아의 부호와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한 주에 모이는 자리, 싱가포르 F1 그랑프리 현장으로 떠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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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서 F1 싱가포르 그랑프리가 열렸습니다.
2008년 F1 최초의 야간 레이스로 시작된 이 대회는, 도심의 고층 빌딩 사이로 머신들이 불빛을 가르며 달리는 장면으로 유명합니다. 올해는 싱가포르 그랑프리 역사상 처음으로 스프린트 레이스까지 더해져, 사흘 내내 열기가 식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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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이 열리는 주간이면 싱가포르에는 아시아 각국의 자산가와 기업인, 셀럽들이 모여듭니다.
레이스를 보러 오지만, 실은 사람을 만나러 오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서킷 옆 호텔 라운지와 프라이빗 파티에서 다음 시즌의 비즈니스가 시작되곤 하니까요.
부호들이 모이니, 당연히 프라이빗 제트도 모입니다.
그 주간 가장 바빠지는 곳이 싱가포르의 비즈니스 제트 전용 공항, 셀레타(Seletar)입니다. 마리나베이 서킷에서 약 21km 거리라 F1을 찾는 제트기 대부분이 가장 먼저 찾는 공항입니다. 짧은 기간에 운항이 한꺼번에 몰리다 보니 주기장 확보가 관건이 되고, 한번 정한 일정은 바꾸기도 쉽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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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본에어가 27호 뉴스레터를 보내드렸던 곳도 바로 이 셀레타 공항이었습니다.
그때 활주로를 바라보며 그렸던 장면을, 이번엔 구독자님과 함께 상상해 볼까요?
서울에서 출발한 본에어 제트기가 여섯 시간 반 남짓 남쪽으로 날아 셀레타에 내립니다.
전용 터미널에서 입국 수속을 마치고 대기하던 차에 오르면, 금요일 저녁 첫 주행이 시작되기 전에 마리나베이에 닿습니다.
구독자님, 이런 금요일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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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에는 관람석과는 전혀 다른 세계가 있습니다.
VIP를 위한 공식 호스피탈리티, 패독 클럽(Paddock Club)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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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패독 클럽에서는 냉방이 되는 스위트에서 바로 발아래로 지나가는 F1 머신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하루 한 번 정해진 시간에는 피트 레인을 직접 걸으며 팀 차고와 머신, 크루들을 눈앞에서 보는 피트 레인 워크가 열립니다.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셰프 콘셉트 다이닝, 샴페인이 끊이지 않는 라운지, 루프탑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레이스 후 마리나베이의 불꽃놀이까지.
레이스가 끝나도 밤은 끝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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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건, 패독에서 만나는 F1 드라이버들 역시 프라이빗 제트의 단골이라는 사실입니다.
36호에서 소개해드린 것처럼, 4연속 월드챔피언 맥스 페르스타펀은 검은 몸체에 네온 오렌지를 입힌 팔콘 8X를 타고 그랑프리가 열리는 도시마다 모습을 드러냅니다.
한 시즌에 스무 곳이 넘는 도시를 오가는 이들에게, 제트기는 컨디션을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도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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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은 한 해 동안 세계 스무 곳이 넘는 도시를 돌며 열립니다.
그중 본에어 고객분들이 특히 주목하실 만한 도시들을 골라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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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매년 초여름)
지난 38호에서 요트쇼로 소개해드린 바로 그 포트 에르퀼이, 초여름이면 서킷으로 변신합니다. 항구에 정박한 요트 갑판 위에서 레이스를 지켜보는 것이 모나코 그랑프리를 상징하는 풍경입니다.
미국 오스틴과 라스베이거스 (10월 23~25일, 11월 19~21일)
이번 달 텍사스 오스틴에 이어, 11월에는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한가운데를 달리는 야간 레이스가 열립니다. 화려함으로는 F1 캘린더에서 첫손에 꼽히는 무대입니다.
아부다비 (12월 4~6일)
두바이에서 차로 한 시간 반 남짓,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열리는 시즌 피날레입니다. 한 해의 마지막 레이스인 만큼 열기도 가장 뜨겁습니다.
방콕 (2028년 유치 추진)
태국 정부가 방콕 도심을 달리는 5.7km 시가지 서킷으로 2028년 그랑프리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에 또 하나의 F1 도시가 생길지 주목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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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를 포함한 이 도시들은 모두 서울에서 본에어 제트기로 직항 비행이 가능합니다.
모나코는 니스 공항에 내려 헬기로 7분이면 닿습니다.
경유와 환승 없이 레이스 일정에 맞춰 출발 시간을 정하고, 도착하면 차량과 호텔이 기다리고 있도록.
본에어는 비행부터 현지 동선까지, 그랑프리 주간의 여정 전체를 함께 설계합니다.
구독자님은 어느 도시의 그랑프리가 가장 궁금하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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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 따라 교토, 후쿠오카로 Empty Le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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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야기를 하나 더 해볼까요?
교토와 후쿠오카는 일본에서도 단풍으로 이름난 곳입니다.
올해는 늦더위로 단풍이 평년보다 조금 늦어져, 교토 아라시야마는 11월 24일 무렵, 후쿠오카 근교의 아키즈키 성터는 11월 30일 무렵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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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항 노선은 있지만, 워낙 인기 있는 시즌이라 원하는 날짜의 항공권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Empty Leg를 지인들과 함께 이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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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pty Leg - Special far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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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 Leg는 편도 운항 뒤 빈 채로 돌아가는 기체를 매칭하는 자리입니다.
최고급 제트기를 최대 80~9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지인들과 함께 나누면 부담은 한결 가벼워집니다.
교토는 간사이 공항의 비즈니스 제트 전용 시설로, 후쿠오카는 도심에서 가까운 후쿠오카 공항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지금 열려 있는 Empty Leg 딜은 본에어 홈페이지 상단의 '스페셜 페어(Special Fares)' 메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회는 대부분 출발 48~72시간 전에 열렸다 사라지니, 알림 신청도 함께 해두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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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짧습니다.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것도, 하늘이 이렇게 높은 것도 한때라 더 아깝게 느껴집니다.
11월에는 라스베이거스의 밤이, 12월에는 아부다비의 피날레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레이스든 단풍이든, 구독자님의 가슴이 뛰는 곳이라면 본에어가 어디든 모시겠습니다.
늦게 도착한 만큼, 다음 호는 제때 찾아뵙겠습니다.
이메일 : service@vonaer.com
전화 : 02-6012-9500
홈페이지 : www.vona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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